포스코 이앤씨 사망사고 발생 4번째 - 이재명 대통령 “미필적 고의 살인 아닌가”

2025년 여름, 또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가 시공 중이던 경남 의령군의 고속도로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번 사고가 올해만 네 번째라는 점입니다.
1월 김해, 4월 광명과 대구에 이어 다시 또 발생한 참사에
“도대체 안전 관리를 하고 있는 게 맞나?”라는 사회적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 소식에 고용노동부는 즉각 전국 65개 현장에 대한 전면 불시 감독을 지시했고,
이재명 대통령까지 국무회의에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아닌가”라며
강력한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올해 들어 끊이지 않는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이제는 단순한 ‘현장 사고’가 아니라 기업의 구조적 문제와 정부의 안전 관리 정책을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스코 이앤씨 사망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포스코 이앤씨 사망사고 뉴스 영상 보러 가기

📌 1. 사고 개요 – 또다시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왜 반복되나?

2025년 7월 28일, 경남 의령군 20번 고속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서 또 한 번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는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현장 사망사고입니다.
1월, 4월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비극에 “안전 관리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65개 현장에 대한 전면 불시 감독을 즉각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7월 29일 국무회의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강한 어조로 발언했습니다.

“올해만 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정도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는 사람 목숨을 지키는 특공대처럼 단속하겠습니다.”

 

대통령까지 “미필적 고의 살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만큼 심각한 상황.
포스코이앤씨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2. 포스코이앤씨 2025년 사망사고 연표 – 7개월 새 4명 사망

2025년 들어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일어난 사망사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월 –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 사고
• 4월 초 – 광명 신안산선 터널 붕괴
• 4월 말 – 대구 주상복합 현장 추락 사고
• 7월 28일 – 경남 의령군 고속도로 현장 천공기 끼임 사고

📉 단 7개월 사이, 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적입니다.

각 사고의 원인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안전관리 부실”과 “현장 감독 부족”이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대형 건설사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안전사고를 막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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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부·기업 대응 – 전국 총감독 지시와 진심 없는 사과 논란

✅ 고용노동부의 긴급 조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고 직후 포스코이앤씨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65개 소속 현장에 대한 불시 감독을 지시했습니다.
“이제는 봐주지 않겠다. 모든 현장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를 끝까지 추궁하겠다.”는 강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대통령의 강경 발언
이재명 대통령은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번 사고를 두고,

“올해만 4명이 사망했다. 이 정도면 **미필적 고의 살인 아닌가 싶다.”

라는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정부는 사람 목숨을 보호하는 특공대가 되어 단속하겠다. 일벌백계가 필요하다.”

라며 엄중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 포스코이앤씨의 입장
포스코이앤씨는 사고 직후 유족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사고 때와 비슷한 ‘형식적인 사과’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4. 반복되는 사고가 던지는 시사점 – ‘예방 가능했는데 왜?’

이 사고는 우리 사회에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 왜 같은 기업에서 비슷한 사고가 계속 일어날까?
• 왜 현장 감독과 안전 시스템은 여전히 허술한 걸까?
• 왜 노동자들은 여전히 위험한 환경에서 일해야 할까?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망사고는 대부분 예방 가능한 사고입니다.
안전 장비 착용, 감독 인력 강화, 정기적인 점검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많은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건설업 전반의 안전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법적 제재 강화와 함께 산재보험·안전 교육 참여 확대가 필요합니다.

 

📌 5. 마무리 – 변화의 시작이 될까?

올해만 네 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이번에는 정부의 강력한 ‘전국 총감독’ 조치와 대통령의 강력한 메시지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뉴스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포스코이앤씨와 모든 건설사가 변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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